영양군 일월면 도계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25일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도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기존 마을회관이 도계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편입되어 영양군에서 4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올해 3월 착공하고 8월 건축면적 139.52㎡(42평) 규모로 마을회관을 준공했다.권용찬 도계1리 이장은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자 화합하는 공간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돼 매우 기쁘다”며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마을 발전 방안도 더욱 활기차게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마을회관이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이자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