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가 지난 29일 경북 영덕군 소재 동해안횟집에서 법무보호대상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경북지역 법무유관기관 보호관찰소와 2자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2자 간담회는 최용식 경북지부장 및 직원 9명, 대구보호관찰소 안동지소 박상순 소장 및 직원 3명, 상주지소 김창수 소장 및 직원 3명, 영덕지소 김창호 소장 및 직원 3명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그일자리지원프로그램 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변경된 매뉴얼 안내, 법무보호사업 추진 현황 안내,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는 형사처분, 보호처분을 받은 경북지역 보호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해 숙식제공, 직업훈련, 취업지원, 주거지원, 긴급지원 등의 다양한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