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방산 중소‧벤처기업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있다.    구미시는 30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소장 손재홍) 구미국방벤처센터와 스테이더공단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 12개사와 첨단 방산기술 개발 및 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협약을 맺었다.    12개 협약업체는 ㈜오렌지머티리얼즈(대표 강용문), ㈜유에이엠테크(대표 함명래), ㈜케이디에스(대표 김용해), ㈜큐미스(대표 한재승), 일성컴파짓㈜(대표 김기영), 포인드㈜(대표 이채수), ㈜디앤이(대표 형정성), ㈜에이스이노테크(대표 정근섭), ㈜일루(대표 이원모), ㈜케이앤피(대표 박복용), ㈜헥스하이브(대표 조중길), ㈜엘라인(대표 김진형)이다.   이번협약 체결로 구미국방벤처센터는▲국방과제 개발비 지원▲전문가 연계 기술 자문 ▲지식재산권·인증 등 획득 비용 지원▲전시회 참가와 홍보물 제작 등 마케팅 지원 ▲개발품 시험평가 지원▲군·유관기관․전국 협약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김팔근 첨단산업국장은 “구미에 특화된 방산 역량을 국방과제 개발에 접목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구미국방벤처센터와 협약 기업들이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관내 협약 기업 62개사는 국방 분야 매출 1727억 원을 달성해 전체 매출 3846억 원 중 방산 분야 매출이 절반에 가까운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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