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동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07년부터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달 31일 30여 명이 상주를 방문했다. 이날 상주박물관관과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을 둘러본 세곡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한 안보교육을 위해 상주를 방문하니 너무 환대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상주의 역사를 바로 알고 가서 기쁘다”고 했다.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강남구 세곡동과 2007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시작으로 동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세곡동 부녀회에서 매년 설, 추석을 앞두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상주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석환 동성동장은 "저력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동성동과 세곡동은 앞으로도 직판행사뿐만 아니라 문화행사 교류 등 지속적인 자매결연 관계를 확대 발전시켜 나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