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 도입되는 도심형 실버타운이 11월 8일 임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매경주택(회장 김중기)은 대구 북구 침산공원 인근에 대구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를 선보인다. 특히, 특급 호텔이 운영 지원사로 들어옴으로서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호텔식 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되며, △29형 60실 △44형 64실 △68형 13실 등 총 137실을 임대한다. 침산공원 앞에 위치해 도심에 살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생활이 가능하고,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돼 있다.
 
특히 특급호텔의 운영 지원을 바탕으로, 주거공간의 청소, 세탁 서비스와 함께, 호텔 셰프가 준비한 건강식을 매일 제공한다. 또한 전문 간호 인력이 상주하여 입주민들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물리치료와 대형병원 건강검진연계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시니어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요, 영어, 와인, 체조 등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은 물론,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당구장, 탁구장, 남녀 사우나, 찜질방, 북카페, 비즈니스품, 티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갖추고 있다. 레지던스 내에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방문 시 머무를 수 있으며, 18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식당)에서는 정기적인 공연과 이벤트가 개최된다. 특급호텔의 운영 지원을 받는 ‘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에게 맞춤형 주거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경주택 김중기 회장은 “대구는 빠르게 고령화되고 있지만 시니어 전용 주거시설이 부족한 지역”이라며, “특급호텔의 고품격 서비스와 함께 시니어들이 이상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더뉴그레이 침산파크’는 전세형 임대로 분양되며,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집 안에 최신가전과 고급가구가 모두 갖춰져있으며 임대보증금, 생활비 등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다. 이번 임대 분양은 5년 계약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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