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1일 권영우 영주시지체장애인 장학회 회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은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영주시지체장애인 장학회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안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2008년에 만들어진 장학회다. 이번 기탁금은 제33회 영주시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를 맞이해 권영우 회장의 사비로 마련됐다.권영우 회장은 “학업의 꿈이 있으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기회균등 분야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신청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주시의 미래 인재육성 사업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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