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4일 쌍림면 안림교차로 일대에서 새마을회 및 쌍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림 새마을동산 조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함께 진행했다. ‘안림 새마을동산 조성’사업은 앞서 고령군새마을회·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면부녀회가 함께 추진해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운동'에 선정된 사업으로 쌍림면 안림교차로 일대에 새마을동산을 조성하여 교차로 경관을 개선하고 협동하고 봉사하는 새마을 정신을 더욱 고취시키고자 열렸다. 박중규 고령군새마을회장은 “함께 협력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면지도자협의회 및 면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조해 근면하고 협동하는 새마을정신이 우리 지역에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윤복 쌍림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바쁜 수확철에도 성공적인 사업 완성을 위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모습이 한층 나아진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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