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가을철을 맞아 만개한 국화 전시회를 열어 가을 정취를 돋구웠다.
가을 분재 국화 전시는 한 송이 국화처럼 예술의 향연으로 스트레스 해소 등 치유 효과도 있지만 지난 10월 열린 국화분재 전시회는 일부 국화가 만개하지 않아 아쉬움도 남겼다. 
 
이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추가 국화 전시회를 연다. 전시회는 만개한 국화와 난(蘭) 작품도 새롭게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가 될것으로 기대했다.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가 활짝 핀 국화와 난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의 풍성함을 시민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