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지난 6일 신보 본점에서 대구 이전 10주년 맞아 대구시와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화합 축제인 ‘공공기관 마스코트 올림픽’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귀엽고 친근한 모습의 마스코트를 통해 지역에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신보의 마스코트 ‘코딧프렌즈’와 대구시청 ‘도달쑤’를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타구’, 한국가스공사 ‘가스맨’, 한국부동산원 ‘레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케듀’ 등 6개 기관의 대표 마스코트가 한자리에 모였다.마스코트들의 자기소개와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각 기관 직원들이 줄다리기, 제기차기,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 내내 마스코트들은 재미있는 제스처와 포즈로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혁신도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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