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7일 공사 육부촌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과거시험’ 시상식을 개최했다.청렴과거시험은 지난 10월14일부터 18일까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된 ‘청렴문화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갑질근절’과 ‘청렴경북’을 주제로 사행시로 치러졌다. 총 40건의 작품이 응모해 장원 1편, 우수 2편이 선정됐다.김남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청렴·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공사는 최근 2024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