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대신동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 41명에게 ‘사랑의 응원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깨끗한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마을교육나눔추진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함께 롤케이크를 전달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신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은 “이른 아침시간에 찾아와 깜짝 선물을 주어 감동받았다”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호경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신동 환경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께 작지만 감사와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다 함께 행복한 대신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