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출동무조건재난지킴이봉사단은 지난 8일 회원 14여 명이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중장년 1인 위기 가구를 방문해 방역 및 집청소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대상 중증 장애인 가구로 봉사단은 오래된 옷, 신발, 냉장고에 쌓인 음식물, 분리수거 되지 않은 각종 쓰레기, 쌓인 먼지, 찌든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등 집안 구석구석 깨끗하고 깔끔하게 대청소와 방역 작업을 진행해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