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소년수련관 외 3개소에서 모두 6회에 걸쳐 이·통장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통장의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 전체 516명의 이·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시정현안 설명, 2부는 전문강사의 특강순으로 진행됐으며 세부내용으로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이·통장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 ▲이·통장 역할과 책임 ▲주민소통과 민관협력을 위한 리더십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손과 발이 됐던 이·통장의 적극적인 지원 덕"이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