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지구 업무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경산(87)시험지구 본부로서 경산지역의 6개 학교와 청도지역 2개 학교에서 시행되는 수능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지구본부에서는 시험장학교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시험실을 정비하고 감독관을 배치하는 등 수험생이 가장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시험이 끝날 때가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이번 수능을 치르는 모든 학생들이 자기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화 교육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것이므로 모든 시험장에 근무하는 관계자들에게 사전 연수를 철저히 실시해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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