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제15대 대한노인회 경북 영양군지회장' 선거에서 오대원 후보가 당선됐다.영양군지회는 현 지회장의 임기만료(12월 2일)에 따라 새로 당선자는 오는 12월 3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오대원 당선자는 “여러 회장님들이 도와주셔서 지회장에 당선됐다”며 “믿어주신 만큼 앞으로 지회의 발전과 영양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51년생인 오대원 당선자는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봉사단 영양군단장(6년), 영양라이온스클럽 40대·41대 회장, 영양군립요양원 운영위원장, 경북체육회 이사, 영양소방자문단 초대 단장을 역임했다. 2021년부터 영양 서부경로당 회장을 맡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