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0시 30분경 구미시 임수동 한 공구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오전 4시경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구조 상가 1동과 전기공사 자재, 집기비품이 전소돼 2억여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다행히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