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19일 적십자 대구지사 강당에서 한명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장의 후원으로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든든 도시락’ 150개를 만들었다.
 
이날 활동에는 한명아 회장을 포함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시협의회 운영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재료 손질과 도시락 조리, 포장 활동을 펼쳤으며 당일 대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2000년 6월 입회한 이래 24년간 1만6187시간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온 한 회장은 봉사와 더불어 적십자 기빙클럽 성금 기탁, 든든 도시락 활동 후원 등 기부 문화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며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여성가족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