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지난 21일 소노캄제주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주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는 2024년 우수 학교밖청소년센터 운영 표창 및 포상 공모 결과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업, 우수사례 및 프로그램 등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사례를 발표하는 행사다.KERIS는 우수협력기관 부문에서 대구동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3년 간 진행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KERIS는 직원들로 구성된 ‘꿈드림 봉사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봉사활동, 고졸 검정고시 대비 온오프라인 학습지원, 직장체험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정보화 지원을 위한 PC 기부, 학업장려금 전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ERIS 정제영 원장은 "KERIS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그들이 원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KERIS는 향후 ‘꿈드림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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