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영천별아마늘’ 가공제품을 전시 및 판매 홍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식품박람회는 1차 농산물에서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어 매년 4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행사다.영천시는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추진단을 중심으로 영천별아마늘 브랜드 홍보와 영천마늘로 만들어지는 가공제품을 전시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은 영천마늘융복합사업추진단에서 추진한 사업으로 개발된 화산농협의 영천별아마늘 스낵과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의 혈행케어, ㈜세찬의 당당하리·백이주, ㈜우진의 깐마늘·다진마늘이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인 부산식품박람회와 같은 박람회를 통해 영천별아마늘을 홍보함으로써 영천마늘의 특별함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념채소 마늘에 그치지 않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가공된 마늘 제품들이 출시되기를 바라며, 영천마늘 소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