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지사장 이은수)는 지난 27일 경산시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용천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홈누리사업’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싱크대 설치,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판넬 설치, 단열 공사, 현관 처마 확장 및 계단 보강 공사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과 함께 이불 및 휴지 등 생활 물품을 지원해 독거노인 가정에 쾌적하고 안락한 생활 환경을 제공했다.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는 2011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홈누리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활동은 공단의 기부금 200만 원과 후원업체인 정림산업의 지원을 포함한 약 1000만 원의 사업비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