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가 27일 항지방해양수산청에 독도등대 근무직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독도사랑 후원금 전달식'은 iM뱅크가 영토수호의식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한 ‘독도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후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독도등대 근무에 필요한 운영 기금 및 물품 조달을 위해 쓰인다.iM뱅크는 지난 2001년 금융권 최초로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점해 23년째 독도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독도등대 근무직원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골든벨 등 다양한 독도수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독도등대(정식명칭 독도항로표지관리소)는 지난 1954년 무인등대로 설치된 후 1998년 12월에 유인등대로 바뀌어 현재 등대원 6명이 2개조로 1개월씩 교대로 근무하며 뱃길을 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