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CHC)' 김석주 회원의 후원으로 지난 28일 대구 동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연탄으로 추운 겨울을 버티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지역 취약계층 30세대에 세대별 240장, 총 7200장의 연탄(6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이날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명이 참가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