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양가가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를 앞둔 신축 브랜드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1㎡당 576만원으로 5년 전에 비해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5년 이후 매년 10월 기준 역대 최고치다.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은 고공행진을 이어갈 전망이다.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2015년 이후 단 한 번도 내린 적 없이 지속 상승 중이다. 매년 분양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신축 아파트 선호도는 여전히 높다. 구축 아파트 단지 대비 뛰어난 상품성과 입지,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특화평면 설계 적용, 최신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조경 등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서다.이처럼 신축 아파트 단지 구입을 선호하는 ‘얼죽신’ 트렌드는 통계로도 확인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기준 5년 이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준공 20년 초과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이보다 다소 늦은 7월부터 오른데다 11월 들어서는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대조를 이뤘다.이에 따라 입주를 앞둔 기분양 브랜드 단지 잔여 세대를 주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들 단지는 신규 분양단지 대비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돼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뛰어난 상품성과 입지, 최신 커뮤니티 시설과 단지 내 조경 등 브랜드 프리미엄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이 가운데 경남 김해시 삼계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이 분양 중에 있다. 해당 현장은 10년 전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어 신규 분양단지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며 2025년 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이 단지는 총 253세대, 전용 84㎡,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모든 타입에 와이드 특화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설치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며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테마숲 정원 ▲어린이 물놀이터 ▲피트니스 센터 ▲스크린골프장이 설치돼 신축 브랜드 단지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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