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4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구미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 등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경북 내 22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한 새마을운동 중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및 추진활동▲특수시책 및 우수사례 3개 분야로 나눠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또 새마을기관 단체의 유지노력, 환경살리기 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새마을문고 활성화,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성과도 도출했다.특히 구미시는 청년새마을연대 구성 및 활동,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업무 추진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에 100회를 맞이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글로벌 차원의 새마을운동 성과도 높이 평가 받았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청년층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앞장서 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후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 구미시지대장은 국무총리 표창, 이승영 새마을회 이사는 새마을대상(경상북도지사 표창),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의 채정희 부회장은 경상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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