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있는 들꽃마을 노인복지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기술봉사단 활동을 마무리했다.안전지킴이 기술봉사단은 공단 내 기술직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봉사팀으로 분기별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정비, 노후 시설 교체 등 전문적인 기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노인복지센터의 야외무대 음향기기 사용을 위한 전기설비를 설치하고,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야외 수전 점검 및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 내부의 LED 조명 설치 및 교체, 소규모 수선 등 노인복지센터 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공단 관계자는“자원봉사자의 날에 지역사회를 위한 기술 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