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울진군은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농지 자격조건 등에 대한 사후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그 대상자는 5242명에 지급면적은 2912ha로 지급금액은 약 77억8000만원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에 따라 소농, 면적 직불금으로 나뉘어 지급을 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 실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하여 100~205만원을 구분 지급한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자재 가격 인상 및 기상이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농업대전환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현실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