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유동인구의 감소로 침체된 오프라인 매장의 재활성화를 도모하고자 9월부터 실시한 ‘소매업 소상공인 VMD(매장진열)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해당 컨설팅 사업은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높이고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상품연출 및 진열방법 등을 컨설팅·교육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점포별 맞춤형 상품 진열 및 매장 배치 등 교육 및 실습을 지원했다.본 사업에 참여한 점주는 “점포 내·외부 연출방법 교육을 지원받아 침체된 매장 분위기 전환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육받은 진열법을 활용하여 깔끔해진 점포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컨설팅 전문가의 노하우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충분한 소통과정을 통해 실시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로 꾸준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한편, 예천군은 내년도 사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이달 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025년 소매업 소상공인 VMD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고하여 신청받는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관내 영업중인 소매업종이며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면 신청가능하다. 예천군 지역경제과(054-650-6853)에서 방문신청 또는 메일신청(thsqhfo@korea.kr)이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열린군정-군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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