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6일 지역의 부동산중개업 발전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고원학 남구청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 장지목 공인중개사와 권오인 공인중개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포항시의 안정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두 분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는 남구청과 함께 ‘소중한 이웃 지킴이 우리 동네 복지중개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공인중개사 320여 명이 참여해 소외되거나 긴급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행정복지센터나 남구청 복지환경위생과와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