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등록 회원, 가족 및 종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정신건강증진시설 연합 회복콘서트 ‘우리마음에도 아침이 와요’를 개최했다.6회째 맞이한 회복콘서트 행사는 당사자들의 회복 과정을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먼저 우수회원 시상, ‘보통의 날들’ 브이로그 영상 시청, 회복 수기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토크콘서트 ‘내 마음에도 아침이 와요’, 팀파워 활동으로 구성돼 펼쳐졌다.회복콘서트에 참여한 A씨는 “여러 사람의 생각과 고민을 듣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서 행복했다”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7-157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