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하는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중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역복지사업 사회서비스 일자리창출’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보건복지부 복지일자리 총결산 평가다. 평가는 ‘지자체 특성 반영 사업추진, 일자리 창출 실적,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적, 사업추진 노력’ 총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통한 체계적인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일자리 중심의 조직 구성 및 일자리 유관기관 연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 ▲취약계층 디딤돌 자립지원 일자리 사업, 장애인 맞춤 일자리, 노인적합형 일자리 등 계층별·대상별 맞춤형 공공일자리 사업이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다회용기대여·세척사업 ‘에코워싱 달서행복점’, 탄소중립 장애인카페 ‘#희망cafe’, 자원순환 활동사업 ‘백세보물상’, 세차사업단 ‘달서with-U 스팀세차장’이 지역 특성과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차별화된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 개개인의 역량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일자리 발굴·추진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복지의 가치를 일자리로 실현해 지역주민 누구나 일하는 기쁨을 누리는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 달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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