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시간호사회(회장 김경덕)가 12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대한간호협회 영주시간호사회는 2015년 발족해 현재 40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사업, 간호 역량 강화, 간호의 질 향상 사업 및 학술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간호사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주시간호사회는 지난해 8월 호우피해 복구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