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13일 ‘2024년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대구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구성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역동적이고 생생한 모습을 숏폼영상이나 사진으로 담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됐다.접수 결과 총 216건(숏폼영상 165건, 사진 51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미디어 관련 전문가의 심사결과 최우수 등 총 26작품이 선정됐다.숏폼영상 최우수작으로 대구영화학교 교사들이 만든 ‘모두가 함께하는 베리어프리’가 선정됐으며 학교 구성원들의 따뜻한 교육활동을 잘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 정진아님의 ‘도서관에서 키도 쑥쑥 생각도 쑥쑥’은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 활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선정됐다.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 장려상 30만 원 ▲다품상 각 5만 원 등 총 84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들은 대구교육청 공식 유튜브에 탑재해 홍보할 예정이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대구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이 대구교육 정책홍보 공모전에 참여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이 대구교육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공감할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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