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최근 '2024년 대구시 AI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중구보건소는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우리동네 건강커뮤니티! 활력충전 건강클럽!’을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리동네 건강커뮤니티! 활력충전 건강클럽!’은 어르신들의 고독‧허약 예방, 사회활동 증진,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어르신 소모임 활동으로 ▲자기개발 행복건강클럽 ▲자연친화 그린건강클럽 ▲취미활동 어울림 건강클럽 ▲힐링 에어지충전 건강클럽 ▲독거어르신 저염요리건강클럽 ▲노노필라(필라테스) 건강클럽 ▲달성토성 걷기건강클럽 등 7개팀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 지역 커뮤니티센터, 시민건강놀이터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수지침, 캘리그라피, 텃밭가꾸기, 종이접기 등의 여가생활 활동과 걷기운동, 필라테스운동, 구강관리, 눈관리 등 건강실천활동을 병행해 큰 성과를 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이전과 다른 시도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생활 실천 지원으로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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