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남면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는 최근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을 돕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지난 18일, 피해 가구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화재 소식을 접한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졌으며, 피해 가구의 긴급 복구와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상영 외남면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나선 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면사무소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피해 가구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외남면발전협의회와 이장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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