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군 작은 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기 위한 올해 마지막 ‘2024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 간의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획해 4분기 으뜸 봉사자를 시상하고 최신 영화를 관람했다. 
 
이날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은 바쁜 시간을 할애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월별 으뜸 자원봉사자와 각 봉사단체에서 추천받은 회원 및 개인 봉사자로 이뤄졌다.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의 가치가 더 인정받는 울진군이 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