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달 27일 2024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지역구 3개군 12개 사업 전체 4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이 확보한 이번 특별교부세는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예산인 것으로 확인됐다. 칠곡군이 확보한 특별교부세 15억원 중 ▲어린이 놀이기구와 쉼터를 설치하는 왜관읍 키득키득(kids得kids得)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왜관읍 6억원)은 정희용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공약했던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과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며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사업(왜관낙산초·신동초·다부초·동명초·매원초·가산초·관호초·숭산초 2억원)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왜관 침수위험지구 개선사업(왜관읍 7억원)으로 침수 피해를 방지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정 의원은 “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희용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4년 동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17억 2000만원을 확보했고 지난 7월에는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0억원을 확보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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