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일부터 1월 15일까지(5일간) 관내 고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겨울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 계절학교는 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자체운영으로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목표를 둔다. 특히 참가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북삼-석적’, ‘왜관-석적’셔틀버스 2대도 운행해,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셔틀버스에는 실무사가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한 버스 탑승을 돕는다.학생들의 흥미와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있어, 학생들은 학생 진로·직업 중심의 베이커리 활동(▲캐릭터 머핀 ▲초코 파운드 케이크 ▲모찌 ▲스모어 쿠키), 도예(나만의 특별한 그릇 만들기), 공예(천연재료로 핸드크림 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학생들의 신체적 발달과 협동심을 강화하기 위해 주 2회 특수체육 수업도 병행해 균형 있는 발달을 돕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칠곡 딸기농원과 대구 땅땅치킨랜드에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