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금호읍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 분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9시 7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냉천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보온 열등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소방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1시간 30여 분간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 불로 돼지 200마리가 폐사하고 철골조 건물(184평)의 절반이 소실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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