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관내 지역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경주시 거점 지역 응급의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는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대응 방향 ▲설 연휴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협력 방안 ▲119구급스마트 시스템 병원선정기능 활성화 독려 ▲설 연휴 응급환자 수용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책 설명 및 태아지킴이(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관련 협조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송인수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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