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25일(현지시각)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을 프랑스 파리에서 함께 포착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매체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의 방돔 광장에서 로맨틱한 산책을 즐겼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이정재는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쓴 채 댄디한 스타일을 선보였고, 임세령 부회장은 니트에 코트를 걸치고 패셔너블한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지난해 12월 31일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가 파트너 임세령과 함께 세인트바츠에서 로맨틱한 휴가를 즐기고 있다"며 "호화로운 호텔에 머물며 카리브해의 햇살을 만끽 중"이라고 여러 장의 파파라치 컷을 공개했다.보도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세인트 바츠 섬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반팔, 반바지 차림을 한 이정재는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어주고 있었다. 변함없이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이목을 끈다.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은 지난 2015년 1데이트 모습이 담긴 사진이 외부에 전해지며 열애 소식이 알려졌고, 올해 햇수로 11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연애 사실을 인정한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 동반 참석하는 등 공개 연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22년 이정재의 칸영화제 일정과 에미상 시상식 일정에도 동반 참석했다. 지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4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FILM) 행사에도 함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