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11일 BEOMSEO(대표 김범준)가 지역 내 조손가정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김범준 대표는 서울특별시 논현동에서 문화예술, 교육, 장학,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홀딩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BEOMSEO를 이끌고 있으며 고향인 영주와의 인연을 이어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특히 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1억 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경북 146호, 전국 2979호) 회원으로 평소 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김 대표는 지난 2022년 12월 영주시에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이번에는 조손가정 10가구에 각 10만 원씩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김범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손가정의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범준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조손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