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이하 대구적십자사)가 11일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2월 월례회에서 2025년 제48대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단에 대한 선임증 수여식을 가졌다.
 
김미원 신임 위원장은 “일생 동안 수많은 허물을 벗으면서 성장하는 뱀처럼, 적십자 활동을 자문, 후원하는 우리 자문위원회도 을사년을 맞아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활동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1961년 대구시 지도층 여성들로 결성된 조직으로 매월 월례회를 통해 전월 사업보고와 당월 적십자 지원사항 의결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대한 후원과 자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