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가흥2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천미순)는 지난 15일, 다가오는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적십자봉사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안정비행장 일대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적십자봉사회는 해당 지역에서 월 2회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무단투기로 인해 매번 쓰레기가 쌓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천미순 회장은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정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무단투기로 인해 매번 많은 쓰레기가 쌓이는 실정”이라며 “새봄을 맞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중길 가흥2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대한 관리와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가흥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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