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장애인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된다. 달서구는 국비 3570만원을 지원받아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구디지털훈련센터와 연계한 AI+디지털 직무 교육 ▲장애 인식개선 활동가 양성과정 ▲환경교육강사 양성과정 등이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20년 동안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달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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