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우체국이 지난달 27일 경주시·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과 함께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중심상가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발전 및 상권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관이 힘을 합쳐 중심 상가내 빈점포를 활용한 창업 지원, 상품개발 및 기획, 사업홍보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특히 경주우체국은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금융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편 플랫폼을 활용한 우수상품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박상숙 경주우체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우체국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우정인프라를 활용해 사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체국의 공적 역할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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