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졸업식을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1층 어업인교육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후포7리 등불교실 졸업생 21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 학업의 결과물로 수료증 및 졸업앨범을 전달받았으며 ‘석별의 정’을 합창하며 훈훈한 감동으로 식을 마쳤다.‘찾아가는 등불교실’ 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울진군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창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해교사를 초빙해 한글, 영어, 수학 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춘옥(88) 학생반장은 “스스로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알게 되었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울진군은 올해 ‘찾아가는 등불교실’ 10개 마을 및 ‘울진보배학교’ 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 첫째 주에 신규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입학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실하게 참여하여 학업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수 있도록 성인문해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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