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준제약 이태영 회장이 지난 4일 상주시 은척면의 은척초 무릉분교 찾아 신입생 및 재학생 28명에게 5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은척면 무릉리 출신으로 무릉초등학교 제6회 졸업생인 이태영 회장은 1978년 태준제약을 설립해 꾸준한 연구와 투자로 ㈜태준제약을 세계 최초 조영제 3개 분야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 제약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이태영 회장은 고향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앞서 2012년 은척초등학교 무릉분교 폐교가 결정되자 경상북도교육청 및 상주교육지원청에 탄원했고 무릉분교 전교생에게 장학금(유치원생 포함)을 매년 지급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폐교 위기의 학교 살리기와 쾌적한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태영회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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