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롯요정 가수 김다현이 지난 6일 대구 남구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남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은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최근 방송된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 잇따라 수상하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남구 홍보대사로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남구의 발전과 주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김다현 양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