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창업생태계를 강화하고 역량있는 스타트업의 발굴, 육성하기 위해 혁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K-Camp 대구 6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대구, 경북지역에서 실시한다.K-Camp 프로그램은 예탁결제원이 대구, 강원, 대전, 제주,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혁신,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주)'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K-Camp 대구’는 대구, 경북 지역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역량 강화,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스케일업(성장)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이다.이번 'K-Camp 대구 6기' 프로그램은 대구, 경북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 창업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사회적 기업 등은 업력 무관)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2주간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한다.모집규모는 총 8개사 내외이며, 최종 선발된 기업에 대해서는 9월 26일까지 기업진단 및 분석, 분야별 맞춤형 1:1 멘토링, IR 역량강화, 크라우드펀딩 연계지원, 투자자 네트워크 연계 등 혁신창업기업이 가장 희망하는 투자유치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사 와이앤아처(주)의 직접 투자 및 후속투자연계를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데모데이를 통해 별도의 시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김민주 와이앤아처 미래혁신그룹 3파트 파트장은 “이번 K-Camp 대구 6기를 통해 대구, 경북지역 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 유치 활성화를 이끌어낼 것”이라며, “K-Camp 대구 6기 참가 기업뿐만 아니라 기존 기수 기업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며 전문적인 플레이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맞춤형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함으로써 K-Camp 대구를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시키겠다.”고 밝혔다. ‘K-Camp 대구 6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및 온오프믹스, 와이앤아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