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도 전국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A(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43곳과 중장년기술창업센터 27곳을 대상으로 센터 관리, 운영 실적, 기업 성과 등의 지표를 평가했다.수성구 창업지원센터는 1인 창업가 및 중장년 창업가에게 창업 공간 제공, 맞춤형 교육, 창업 상담, 기술·법률 자문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1인창조기업 218개, 중장년기업 149개를 육성하는 성과를 거뒀다.2024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 및 졸업 기업은 ▲고용 33명 창출 ▲매출 41억4200만원 ▲정부 공모사업 33건 선정 ▲지식재산권 6건 등록 및 17건 출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도 ▲고용 68명 창출 ▲매출 75억4900만원 ▲정부 공모사업 14건 선정 ▲지식재산권 2건 등록 및 24건 출원 등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며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은 수성구의 창업지원 정책이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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